따스한 햇살이 봄이 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네요
모처럼 가족모임 행사가 있어서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가까운 경주이지만 올해 들어서는 처음 간 것 같네요 ^^
주말 날씨가 좋아서였는지 경주 황리단길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마스크 없이 다니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것을 보면서 코로나19가 이제 잠잠해졌다는 것이 피부로도 와닿는 것 같았습니다. ^^
오늘 소개드릴 곳은 경주에서 그림책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바로 '소소밀밀'
소소밀밀은 성긴 곳은 더욱 성기게 빽빽한 곳은 더울 빽빽하게라는 말입니다.
가보시면, 느긋한 글작가 소소아줌마와와 꼼꼼한 그림작가 밀밀아저씨의 그림책서점이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
그리고, 소소밀밀은 2 곳이 있습니다.
1곳은 경주 황리단길 내에 위치하고 있구요. 이곳은 책과 소품만 구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다른 1곳은 경주 능남길 쪽 (무열왕릉)에 위치하고 있어요. 조금 떨어져 있지만 그곳에 가면 그림책뿐만 아니라 따스하고 시원한 차와 커피가 함께 있는 곳입니다.
무열왕릉점은 드라마 '나쁜 엄마' 촬영도 했었더라구요
어린아이들을 키우시는 부모님이시면, 혹은 사랑하는 연인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싶으시면 한번 들러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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