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1 THE FIRST SLAM DUNK (더 퍼스트 슬램덩크) … 다시 90년대 그 농구의 추억을 생각하며 아스팔트와 코트를 달구었던 농구 만화가 돌아온다. 필자의 어린시절은 다양한 구기종목과 함께 하던 시절이었다. 1학년부터 피구를 시작하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야구, 축구, 배드민턴 등등 학교 수업이 끝나고 나면 모래알이 깔린 운동장은 아이들의 함성과 공으로 가득 찼다. 그 시절 그때의 어린이들의 스포츠는 그러했다. 농구(Basket Ball)를 구경하기 시작한 것은 아마 농구대잔치였을 것이며, 그때는 스포츠로서의 농구는 어린 소년의 눈에는 어려운 스포츠였었다. 당시에 무거운 공을 높이 3M에 있는 골대로 던진다는 것이 쉬울 리가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농구공은 웬만한 구기종목들의 공중에서는 비싼 가격에 속했다. 하지만 그런 연약한 어린이가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어느덧 농구에 미쳐버리게 만든 계기가.. 2022.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