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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영화2

국화꽃향기 … 사랑의 뿌리가 내리며 짙어지는 사랑 로맨스 소설 원작의 강력한 이야기가 주는 영화의 매력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린 소설 ‘국화꽃 향기’을 영화화한 것으로 김인하 작가의 작품이다. 필자 또한 젊은 시절에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훔치는 경험을 할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이다. 당시 1,2권으로 나누어진 소설로 출간되는 시대에 다수의 슬픈 로맨스 소설이 많이 출간되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2000년도에 출간되었던 작품으로 당시에는 인터넷이 적극적으로 보급되던 시기로 인터넷 소설에 대한 내용이 많이 올라오던 시기였다. 당시 ‘엽기적인 그녀’도 나왔고 ‘늑대의 유혹’ 등 인터넷 소설을 통해 책을 접하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였다. 2003년 영화화를 하면서 두 남녀 주인공의 캐스팅도 매우 적절한 캐스팅이었다고 주목받았다. 인하역에는 박해일이, 희.. 2022. 10. 10.
편지 ... 시한부 인생의 남자가 보여주는 찐 사랑 멜로 영화로 거론되는 대표적인 작품 편지는 1997년 작품으로 멜로 영화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에 관객은 50만 정도만 해도 잘했다고 인정을 받던 시대였는데, 영화 편지는 약 8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한국 멜로 영화의 한 획을 그었다. 당시 11월 개봉을 하였고, 작품의 시작 배경은 여름에서 시작을 한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부분은 한 여름 춘천 경강역이 너무 이쁘게 나왔었던 기억이다.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촬영지였던 경강역이 명소로 바뀌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역이 인기를 끌면서 많은 독립영화 작품을 만들던 사람들도 그곳에서 촬영을 많이 했다는 후문도 있다. 또한 영화의 눈물에 한 축을 담당했던 것이 또 있다. 바로 OST다. 특히 정여진이 부른 'Too far a.. 2022.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