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츠 O … 미지의 문명에 의해 던져진 생명선

출처 : Naver 영화

인기 만화 원작의 강력한 액션을 3D 구현을 통해 재창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2016년에 개봉한 3D 애니메이션이다. 원작이 ‘간츠’라는 작품으로 시작부터 굉장히 신선한 내용과 복잡한 세계관 그리고 다양한 외계생명과의 대전을 다루고 있어 높은 인기를 누렸다. 원작에서는 주인공이 ‘쿠로노 케이’가 주인공이나, 영화 간츠 O (GANTZ O)는 오사카를 배경으로 (그래서 O라는 알파벳이 붙었다) 만들어진 에피소드를 가지고 만들어진 작품으로 여기서의 주인공은 케이와 동행하는 ‘카토우’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원작의 에피소드를 그대로 따라 가지만 일부 출연진과 내용이 수정된 부분이 있다.

영화 자체를 보는데보는 데 있어서는 굳이 원작 ‘간츠’를 보지 않고 관람해도 영화를 보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중요한 것은 뛰어난 그래픽이다. 굉장히 사실적이면서도 화려한 그래픽으로 구현되어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할 수 있다. 특히나 여주인공들에 대한 구현이 빼어나서 많은 호평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알 수 없는 생명체와의 시간제한 서바이벌 게임

도쿄에서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고, 한 괴생명체가 나타나 공격을 한다. 그곳에는 케이와 레이카가 있었다. 케이는 첨단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도깨비 모습을 한 괴물과 전투를 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슈트가 고장이 나고는 괴물의 손아귀에 잡혀 죽고 만다.

이러한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던 카토우는 사랑하는 남동생의 생일을 위해서 서둘러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그러던 중 한 사람이 칼을 들고는 한 노인에게 칼을 찌르고 카토우는 그사람을 구하기 위해 사건 현장에 있던 카토우는 칼을 든 사람에 의해 죽고 만다.

눈을 뜬 카토우는 한 공간에 있음을 알고, 주변에 레이카와 스즈키가 나와 말을 건다. 방에 있던 검은 구체에 대해서 스즈키는 이 구체가 간츠임을 설명하고, 검은색 슈트를 입도록 한다. 한 불량한 사람도 나오지만 니시에게 데들다 죽는다. 그 사이 간츠는 미션을 전달하고 오사카의 한 건물 사이로 사람들은 전송이 된다. 이미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죽고 도망을 치는 중이었다.

니키, 스즈키, 레이카 그리고 카토우는 도톤보리로 이동을 한다. 그사이 다수의 괴물들이 나타나 공격을 해오고 그때 오사카 팀이 나타나 적들을 제압한다. 오사카 팀은 도쿄팀(니키, 스즈키, 레이카, 카토우로 구성)을 무시하고 레이카를 희롱하며 웃는다. 그리고 괴물들이 다시 나타나시만 엄청난 실력을 보이며 오사카 팀은 그들을 제압한다.

무력감을 느끼는 도쿄팀이었지만, 카토우는 그런 것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며 나선다. 그 과정에서 안즈를 만나게 된다. 안즈는 아주 젊은 나이에 아기를 낳은 애엄마로 오사카팀의 실력을 설명해 준다. 그리고 오사카 팀에는 7번이나 미션을 클리어한 사람도 있음을 설명한다.

레이카는 스즈키에게 케이는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했을 것이라며, 자신이 100점을 받아서 케이를 살릴순 없는지 되묻지만 스즈키는 우리가 100점을 받을 실력이 되지 않는다며 현실을 직시하게 한다.

그사이 텐구라는 괴물이 나타나고 오사카 팀은 그와 전투를 한다. 오사카 팀의 에이스인 죠지와 노부얀은 그와 싸우지만 노부얀은 죽고 만다. 그사이에 누라리홍이라는 괴물이 나타나 총총총 걸으며 피가 되어 버린 텐구에게 가는데 죠지는 그에게 검을 휘두르지만 전혀 해를 입히지 못하고, 죽고 만다. 그리고 그에게 맞서 카토우 일행은 그를 쓰러트리지만 피 웅덩이가 된 곳에서 누라리홍은 악마의 형상을 한 채로 다시 그들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자신을 쓰러트린 투명인간 니시의 왼팔을 잘라버리고, 위기에 처하는데 그때 7번을 클리어한 사나이 오카가 나타난다.

오카는 누라리홍과 대결을 하지만, 방심하는 틈을 이용해 자신의 슈트를 버리고 칼로 그를 베어낸다. 하지만 죽이지는 못한 상태로 도쿄팀에게도 도망갈 것을 말한다.

얼마간 시간이 흐르고 다시 누라리홍은 부활한다. 그리고는 두려움에 떠는 카토우 앞에서 오카를 먼저 상대하고 올 테니 기다리라고 한다. 그리고 곧 오카의 머리를 가지고 나타난다. 누라리홍이 사라진 사이에 카토우는 자신이 미끼가 될 테니 안즈와 레이카는 숨어서 건으로 누라리홍을 저격할 것을 말하고 안즈는 나중에 카토우와 같이 살자는 약속을 받아내고는 알겠다고 한다.

 

곧이어 누라리홍이 오카의 목을 가지고 나타나고, 죽음의 문턱 앞에서 카토우와 일행을 전투를 한다. 사방에서 쏘아대는 전자총에 누라이홍은 공격을 받고, 눈알에서 나오는 레이저로 일방적인 공격을 이어나간다. 그 과정에서 안즈의 몸이 두 동강이 나고, 분노한 카토우의 일격으로 누라리홍을 죽인다. 

 

전투 결과로 카토우는 100점을 받고, 죽은 안즈를 살리면서 영화는 끝이난다.